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열대의 쥬스 신이 주신 선물
▶ 항암작용(폐암, 대장암, 췌장암, 각종 백혈병, 각종암), 혈압강하작용,
항균작용, 진통작용, 진정작용, 체력증강작용, 소화작용, 조울증 및 수면장해의 개선작용,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작용, 암세포 증식
억제, 체내의 발암물질 생성 방해, 노화방지,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결핵, 외상, 종기, 여드름, 양치질용,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열대의 쥬스 신이 주신 선물 노니
노니(Noni)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이다. 열대 아시아에서 폴리테시아에 걸쳐 널리 자생하고 있는 상록저목인데 학명은 모린다 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다.
[노니의 열매와 꽃 모습, 사진 출처: 네이버 검색]
※ 참조: 노니의 유투브 동영상 감상하기: 1, 2, 3,
이름은 하와이어에서 유래되었다. 인도에서는 인도뽕나무, 중국에서는 바지티안, 카리브해안에서는 진통제나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치즈과일, 타히티섬에서는 노노라고 한다. 높이 3∼12m로 크기가 다양하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30cm, 나비 15cm이다. 꽃은 작고 흰색인데, 무리를 이루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여러 번 핀다.
열매는 크기 약 10cm로 감자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다. 열매에는 섬유질과 즙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열매가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인다. 이 시기가 되면 맛을 느낄 수 없던 열매가 불쾌한 맛을 내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 열매는 거의 일년 내내 볼 수 있으며 갈색의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잎, 줄기, 꽃, 열매, 씨 등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으며,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문헌에 의하면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안트라퀴논·세로토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작용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며 고혈압과 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개 화산 토양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란다. 인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말레이시아, 남동아시아 등지가 원산지이다.
노니의 다른 이름은 해파극[海巴戟, 해파극천:海巴戟天, 귤엽파극:橘葉巴戟: 중국본초도록(中國本草圖錄)], 낙려[諾莉(간체자), 諾麗(번체자)=nuò lì=누오↘ 리↘: noni의 중국식 한자 발음], 인디안 말베리[인도뽕나무: 인도], 바지티안[중국], 모린다·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 학명(學名)], 치즈 프루츠[치즈 과일: 오스트레일리아], 노노[타히티섬], 진통제나무[카리브해안], 야에야마, 아오키(ヤエヤマアオキ)[노니(ノニ): 일본(日本)], 노니(Noni) 등으로 부른다.
노니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239~244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노니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열대의 쥬스
노니는 열대아시아에서 폴리네시아에 걸쳐 자생하고 있는 상록저목인데 학명은 모린다·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다.
일본에서는 충승현(沖繩縣)의 팔중산(八重山)지방에 식수되어 있고 <야에야마, 아오키>로서 알려져 있다.
노니는 높이 6m 정도 까지 성장하면 타원형의 녹색 잎, 노랗고 울퉁불퉁한 과실(果實)을 맺는다. 이것을 채취해서 햇볕에 쐬이고 완전이 익은 것을 짜서 쥬스로 한다. 맛은 치즈처럼 썩은 냄새인 부취(腐臭)가 있기 때문에 그레이프, 프루츠쥬스등과 믹스해서 음용하는 일이 많다.
노니라는 명칭은 타히티나 하와이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치이즈 프루츠>, 인도에서는 <인디안 말베리>라고 불려지고 있다. 옛부터 세계각지에서 약용으로 쓰여져 온 역사가 있고 인도의 전통의학에서도 이용되고 있었다. 특히 남태평양의 여러 섬에서는 일상적으로 건강의료로서 이용되고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결핵, 노화방지 외에도 외상이나 종기, 여드름 등에 바르거나 양치질에 사용되어 왔다.
근년에 노니의 약리성분의 연구는 하와이대학 등에 의해서 추진되고 지금까지 프로키세로닌, 스코포레틴, 아스코르빈산, 모린진, 테리펜이라는 피토케미칼(phyto-chemical)외에 노니의 뿌리에서는 다무나캔솔이라는 항암물질도 발견되고 있다.
프로키세로닌은 파인애플에 함유되는 소화효소 브로멜린(bromelin)의 연구로써 알려진 미국의 생화학자 라르푸, 하이닛케 등에 의해서 발견된 천연알칼로이드 성분인데 한 스푼의 노니 과즙에 파인애플 10개분의 프로키세로닌이 함유된다.
프로키세로닌은 프로키세로네이즈라는 효소의 존재하에서 다른 물질과 결합했을 때 체내에서 키세로닌으로 변환되는 전구물질이다. 키세로닌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외에 일련의 생화학적반응을 하여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스코폴레틴은 1993년 하와이대학에서 노니의 과실에서 추출한 물질인데 그후의 연구로 ① 혈압강하작용 ② 박테리아등에 대한 항균작용 ③ 진통작용 ④ 조울증이나 수면장해의 개선작용이 있는 것을 알았다. 스코폴레틴은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자극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하고 있고 세로토닌이 결핍하면 알츠하이머병등의 원인으로 된다는 보고도 있다.
노니에는 비타민 C의 전구체로서 알려져 있는 아스코르빈산도 풍부하다. 일반적인 효능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① 광범위한 유해성분이나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지킨다. ② 비타민 D와 함께 철분의 흡수를 높인다. ③ 체내에서 발암물질의 생성을 방해한다는 등이다.
이밖에 노니의 플라보노이드(색소성분)인 모르진에는 진통, 진정작용이 있다. 또 노니의 열매에 함유되는 테르펜에는 체력증강 작용이 기대되고 있다.
노니는 쥬스로서 음용되는 일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과즙뿐만 아니고 노니의 다른 부위의 추출액을 보탠 제품이 많이 발매되어 오고 있다. 이것은 노니의 뿌리의 부분에 다무나캔솔이라는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다무나캔솔은 일본인연구자 평송명기(平松明紀)에 의해서 야에야마아오키의 뿌리로부터 분리한 것인데 1993년에 암 전문지 <캔서어레터>에 그 항암성이 게제되어 약학자 사이에서도 큰 화제로 되었다. 연구에서는 다무나캔솔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보이게 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정지시키거나 적어도 저하시키고 있다고 생각되고 폐암, 대장암, 췌장암, 각종 백혈병을 포함한 사람의 각종 암에 대해서 유효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밖에 노니가 면역시스템 증강에 유망하다는 것을 시사한 보고도 있다.
1997년에 하와이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노니를 음용하는 것으로써 매크로파지의 활성이 통상보다 3배로 높아진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또 다른 면역기능물질인 인터페론과 결부되었을 때는 그 효과는 더욱 증가되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자등은 사이토카인의 정량과 일산화질소를 확인하는 실험에서 노니가 매크로파지지의 활동을 자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노니는 생체내에서 일산화질소의 산생을 증강하는 것도 밝혀졌다. 일산화질소는 진입해 온 병원체를 공격하여 사멸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노니가 효과적인 항균제라는 것을 나타내는 보고가 많이 있다는 것은 노니에 의한 일산화질소의 증가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노니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186면 346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해파극(海巴戟)
기원: 천초(茜草科=꼭두서니과: Rubiaceae)식물인 귤엽파극(橘葉巴戟: Morinda citrifolia L.)의 뿌리이다.
형태: 직립(直立)하는 관목(灌木)이다. 전주(全株)에 털이 없고 소지(小枝)는 굵고 튼튼하며 건조시 갈황색(褐黃色)이되고 사릉주형(四稜柱形)이다. 잎은 마주나고 막질(膜質)이며 장원상(長圓狀) 타원형(橢圓形) 또는 광타원형(廣橢圓形)이고 잎끝은 급하게 뾰족해지며 엽저는 넓은 설형(楔形)이고 잎을 건조하면 흑갈색(黑褐色)이 나며 광택이 있고, 잎맥 안에는 항상 짧은 유모(柔毛)가 있고, 탁엽(托葉)은 크고 막질(膜質)이다. 두상화서(頭狀花序)가 단생(單生)하며 항상 잎과 마주나고 구형(球形)이며, 꽃받침통은 길고 꽃받침의 끝 부분은 자른 듯이 반듯하고, 화관(花冠)은 백색(白色) 또는 황색(黃色)이다.
분포: 해안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대만(台灣), 광동(廣東)의 서쪽 모래섬들, 해남(海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에 뿌리를 파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근피(根皮)-morindin, morindon, alizarin-d-methylether, soranjidiol.
(위의 성분은 파극천(巴戟天)에 대한 연구를 참조한 것이다. 이 약물의 성분은 알려지지 않아 파극천:巴戟天의 것을 사용)
[노니의 줄기와 잎,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중국본초도록]
[마치 솔방울 모양처럼 울퉁불퉁한 모양의 노니, 사진출처: 홍콩구글 유투브 동영상 화면]
[노니의 각 부위별에 대한 효능,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노니의 열매를 따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필자도 노니 쥬스를 마셔본 일이 있는데, 그 냄새와 역겨움을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역겨운 냄내와는 달리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참으로 탁월하다. 노니는 이미 다양한 제품과 식품등으로 개발되어 전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천연물질중의 하나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노니(Noni)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이다. 열대 아시아에서 폴리테시아에 걸쳐 널리 자생하고 있는 상록저목인데 학명은 모린다 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다.
[노니의 열매와 꽃 모습, 사진 출처: 네이버 검색]
※ 참조: 노니의 유투브 동영상 감상하기: 1, 2, 3,
이름은 하와이어에서 유래되었다. 인도에서는 인도뽕나무, 중국에서는 바지티안, 카리브해안에서는 진통제나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치즈과일, 타히티섬에서는 노노라고 한다. 높이 3∼12m로 크기가 다양하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30cm, 나비 15cm이다. 꽃은 작고 흰색인데, 무리를 이루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여러 번 핀다.
열매는 크기 약 10cm로 감자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다. 열매에는 섬유질과 즙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열매가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인다. 이 시기가 되면 맛을 느낄 수 없던 열매가 불쾌한 맛을 내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 열매는 거의 일년 내내 볼 수 있으며 갈색의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잎, 줄기, 꽃, 열매, 씨 등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으며,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문헌에 의하면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안트라퀴논·세로토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작용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며 고혈압과 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개 화산 토양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란다. 인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말레이시아, 남동아시아 등지가 원산지이다.
노니의 다른 이름은 해파극[海巴戟, 해파극천:海巴戟天, 귤엽파극:橘葉巴戟: 중국본초도록(中國本草圖錄)], 낙려[諾莉(간체자), 諾麗(번체자)=nuò lì=누오↘ 리↘: noni의 중국식 한자 발음], 인디안 말베리[인도뽕나무: 인도], 바지티안[중국], 모린다·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 학명(學名)], 치즈 프루츠[치즈 과일: 오스트레일리아], 노노[타히티섬], 진통제나무[카리브해안], 야에야마, 아오키(ヤエヤマアオキ)[노니(ノニ): 일본(日本)], 노니(Noni) 등으로 부른다.
노니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239~244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노니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열대의 쥬스
노니는 열대아시아에서 폴리네시아에 걸쳐 자생하고 있는 상록저목인데 학명은 모린다·시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다.
일본에서는 충승현(沖繩縣)의 팔중산(八重山)지방에 식수되어 있고 <야에야마, 아오키>로서 알려져 있다.
노니는 높이 6m 정도 까지 성장하면 타원형의 녹색 잎, 노랗고 울퉁불퉁한 과실(果實)을 맺는다. 이것을 채취해서 햇볕에 쐬이고 완전이 익은 것을 짜서 쥬스로 한다. 맛은 치즈처럼 썩은 냄새인 부취(腐臭)가 있기 때문에 그레이프, 프루츠쥬스등과 믹스해서 음용하는 일이 많다.
노니라는 명칭은 타히티나 하와이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치이즈 프루츠>, 인도에서는 <인디안 말베리>라고 불려지고 있다. 옛부터 세계각지에서 약용으로 쓰여져 온 역사가 있고 인도의 전통의학에서도 이용되고 있었다. 특히 남태평양의 여러 섬에서는 일상적으로 건강의료로서 이용되고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결핵, 노화방지 외에도 외상이나 종기, 여드름 등에 바르거나 양치질에 사용되어 왔다.
근년에 노니의 약리성분의 연구는 하와이대학 등에 의해서 추진되고 지금까지 프로키세로닌, 스코포레틴, 아스코르빈산, 모린진, 테리펜이라는 피토케미칼(phyto-chemical)외에 노니의 뿌리에서는 다무나캔솔이라는 항암물질도 발견되고 있다.
프로키세로닌은 파인애플에 함유되는 소화효소 브로멜린(bromelin)의 연구로써 알려진 미국의 생화학자 라르푸, 하이닛케 등에 의해서 발견된 천연알칼로이드 성분인데 한 스푼의 노니 과즙에 파인애플 10개분의 프로키세로닌이 함유된다.
프로키세로닌은 프로키세로네이즈라는 효소의 존재하에서 다른 물질과 결합했을 때 체내에서 키세로닌으로 변환되는 전구물질이다. 키세로닌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외에 일련의 생화학적반응을 하여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스코폴레틴은 1993년 하와이대학에서 노니의 과실에서 추출한 물질인데 그후의 연구로 ① 혈압강하작용 ② 박테리아등에 대한 항균작용 ③ 진통작용 ④ 조울증이나 수면장해의 개선작용이 있는 것을 알았다. 스코폴레틴은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자극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하고 있고 세로토닌이 결핍하면 알츠하이머병등의 원인으로 된다는 보고도 있다.
노니에는 비타민 C의 전구체로서 알려져 있는 아스코르빈산도 풍부하다. 일반적인 효능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① 광범위한 유해성분이나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지킨다. ② 비타민 D와 함께 철분의 흡수를 높인다. ③ 체내에서 발암물질의 생성을 방해한다는 등이다.
이밖에 노니의 플라보노이드(색소성분)인 모르진에는 진통, 진정작용이 있다. 또 노니의 열매에 함유되는 테르펜에는 체력증강 작용이 기대되고 있다.
노니는 쥬스로서 음용되는 일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과즙뿐만 아니고 노니의 다른 부위의 추출액을 보탠 제품이 많이 발매되어 오고 있다. 이것은 노니의 뿌리의 부분에 다무나캔솔이라는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다무나캔솔은 일본인연구자 평송명기(平松明紀)에 의해서 야에야마아오키의 뿌리로부터 분리한 것인데 1993년에 암 전문지 <캔서어레터>에 그 항암성이 게제되어 약학자 사이에서도 큰 화제로 되었다. 연구에서는 다무나캔솔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보이게 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정지시키거나 적어도 저하시키고 있다고 생각되고 폐암, 대장암, 췌장암, 각종 백혈병을 포함한 사람의 각종 암에 대해서 유효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밖에 노니가 면역시스템 증강에 유망하다는 것을 시사한 보고도 있다.
1997년에 하와이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노니를 음용하는 것으로써 매크로파지의 활성이 통상보다 3배로 높아진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또 다른 면역기능물질인 인터페론과 결부되었을 때는 그 효과는 더욱 증가되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자등은 사이토카인의 정량과 일산화질소를 확인하는 실험에서 노니가 매크로파지지의 활동을 자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노니는 생체내에서 일산화질소의 산생을 증강하는 것도 밝혀졌다. 일산화질소는 진입해 온 병원체를 공격하여 사멸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노니가 효과적인 항균제라는 것을 나타내는 보고가 많이 있다는 것은 노니에 의한 일산화질소의 증가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노니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186면 346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해파극(海巴戟)
기원: 천초(茜草科=꼭두서니과: Rubiaceae)식물인 귤엽파극(橘葉巴戟: Morinda citrifolia L.)의 뿌리이다.
형태: 직립(直立)하는 관목(灌木)이다. 전주(全株)에 털이 없고 소지(小枝)는 굵고 튼튼하며 건조시 갈황색(褐黃色)이되고 사릉주형(四稜柱形)이다. 잎은 마주나고 막질(膜質)이며 장원상(長圓狀) 타원형(橢圓形) 또는 광타원형(廣橢圓形)이고 잎끝은 급하게 뾰족해지며 엽저는 넓은 설형(楔形)이고 잎을 건조하면 흑갈색(黑褐色)이 나며 광택이 있고, 잎맥 안에는 항상 짧은 유모(柔毛)가 있고, 탁엽(托葉)은 크고 막질(膜質)이다. 두상화서(頭狀花序)가 단생(單生)하며 항상 잎과 마주나고 구형(球形)이며, 꽃받침통은 길고 꽃받침의 끝 부분은 자른 듯이 반듯하고, 화관(花冠)은 백색(白色) 또는 황색(黃色)이다.
분포: 해안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대만(台灣), 광동(廣東)의 서쪽 모래섬들, 해남(海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에 뿌리를 파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근피(根皮)-morindin, morindon, alizarin-d-methylether, soranjidiol.
(위의 성분은 파극천(巴戟天)에 대한 연구를 참조한 것이다. 이 약물의 성분은 알려지지 않아 파극천:巴戟天의 것을 사용)
[노니의 줄기와 잎,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중국본초도록]
[마치 솔방울 모양처럼 울퉁불퉁한 모양의 노니, 사진출처: 홍콩구글 유투브 동영상 화면]
[노니의 각 부위별에 대한 효능,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노니의 열매를 따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필자도 노니 쥬스를 마셔본 일이 있는데, 그 냄새와 역겨움을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역겨운 냄내와는 달리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참으로 탁월하다. 노니는 이미 다양한 제품과 식품등으로 개발되어 전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천연물질중의 하나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